미투온, 미투젠과 게임 교차출시…시너지 효과 커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미투온의 현 주가는 자회사 미투젠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투온은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사로 풀하우스카지노, 풀팟포커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새롭게 인수한 미투젠은 소셜카지노 게임인 클래식슬랏과 카드 게임인 솔리테르를 보유하고 있다.


김창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0일 “미투젠은 북미, 유럽 등 미투온이 약한 지역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며 “향후 다양한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투온, 미투젠은 각 회사의 게임을 상대 플랫폼에 교차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투온은 상대적으로 약한 북미지역 소셜카지노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김 연구원은 “게임 교차 출시를 통한 미투온의 자체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미투젠의 실적이 전체 연결이익에서의 비중이 큰 만큼 자체게임의 성장 없이는 지배주주순이익 성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전년대비 272%, 1131% 성장한 1013억원, 357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미투젠 상장 시 미투온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가치는 현재 미투온의 시가총액에 육박하는 약 2400억원(신주발행 20% 가정)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크게 강화된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게임의 출시 가능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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