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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피, 외인 차익실현 가능성↑”
이정희 기자
2018.06.21 08:53:00

[이정희 기자]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국내 증시는 전일 상승에 따라 외인의 차익실현 욕구를 높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각)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2.41p(-0.17%) 내린 2만4657.80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3p(0.17%) 상승한 2767.32에, 나스닥 지수도 55.93p(0.72%) 오른 7781.51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면서 혼조세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인터넷 업종이 지수 상승을 이끌면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현재 미국 경제가 강하고, 향후 경기 전망 또한 균형잡힌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 강하게 지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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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미국 증시는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외인이 비슷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특히 파월 연준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했지만, 강력한 금리인상 기조에 기반해 외인의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날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도 자금이탈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반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담을 앞두고 국제유가가 상승한 점, 전날 기준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점 등은 투자심리 개선 요소로 꼽힌다.


서상영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과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여전히 무역분쟁 이슈가 지속되고 있어 중국 증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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