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기자] 공원소녀 첫 앨범 ‘밤의 공원 파트 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의 초동 물량이 데뷔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회사 관계자는 10일 “공원소녀의 첫 번째 앨범 주문량은 지난달 24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직후부터 급증했다”며 “앨범이 정식 발매된 지난 5일 이후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오전 10시에는 앨범 공개 40시간 만에 음반사이트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이러한 상승세로 초동 물량을 매진시키는 성과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공원소녀의 앨범 초동 판매량은 타 소속 인기 걸그룹의 2018년 초동 판매량 성과 다음으로 집계될 정도로 높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공원소녀는 쇼케이스 및 음악방송을 통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데뷔곡 퍼즐문(Puzzle Moon)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기반으로 30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7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지난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엠넷(Mnet)의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GOT YA! 공원소녀’를 통해 멤버들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