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첫 화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은 모바일 잠금화면 애플리케이션 ''위메프 슬라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메프 슬라이드 이용자들은 모바일 잠금화면에서 손쉽게 위메프의 슈퍼특가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얻은 포인트로 위메프에서 제품 구매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위메프는 별도의 마케팅 비용 없이 모바일 잠금화면을 통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앱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앱의 주목도와 사용빈도를 높이고, 고객의 충성도 또한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버즈빌은 위메프뿐 아니라 최근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고객을 위한 모바일 리워드 광고 서비스인 ''해피스크린''과도 제휴를 체결했다. 잠금화면 상에서 유저에게 더 많은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버즈빌은 B2B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의 국내외 파트너사에게 간단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활용해 차별화된 잠금화면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버즈빌이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초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 ''버즈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국내 통신 3사를 비롯해 하나멤버스, 롯데 엘포인트, CJ ONE 등 국내외 약 50여 개다. 2018년 7월 현재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에서 1700만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