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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기업 육성위해 벤처투자 효율 높여야”
김세연 기자
2018.11.08 16:10:00
김영덕 롯데 엑셀러레이터 상무…직접 지원 대신 공공조달 등 초기 구매자 역할 효과적

“유니콘 기업을 늘리기 위해 모험자본 규모를 확대하고 투자영역을 넓히는 등 벤처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이사(사진)는 8일 강남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디캠프 주최로 열린 '2018 모험투자포럼'에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모험자본과 창업지원 인프라의 역할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영덕 상무는 “창업지원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창업 경험이 있는 운영 전문가를 중심으로 입주기업 선발기준의 유연성, 원스톱 보육지원, 창업기업 간 교류기회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모험시장에서 유니콘기업이 탄생하려면 ▲급성장하는 소비시장 마련 ▲잘 갖춰진 창업지원 인프라 ▲뛰어난 인재의 공급 ▲자본의 집중 등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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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기업 출현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 방향의 재정립도 강조됐다.


김 상무는 “올바른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효율성이 낮은 정부가 직접지원이나 연구개발(R&D) 자금지원 대신 공공기관들 중심의 초기 구매자 역할을 담당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공조달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초기 시장을 제공하고 좀비기업의 부정적 영향이 정상기업으로 확산되지 않는 건전한 생태계 조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춘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는 “3번째 모험투자포럼을 통해 모험자본시장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며 “대표 모험자본인 성장금융은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 ▲민간자금 유치 ▲모험자본시장 발전 등의 설립 취지를 이어가며 다양한 현장에서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대규모 투자펀드 및 창업지원 인프라 조성을 통해 혁신성장 금융생태계의 질적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모험자본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견하고 창업지원 인프라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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