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IMM인베스트먼트 상무 ‘최우수 심사역’ 수상
한국벤처투자, ‘Korea VC Awards 2018’ 개최…8개 부문 12명 시상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한국벤처투자(KVIC)가 ‘Korea VC Awards 2018’를 개최하고 올 한해 우수한 펀드 운용 성과를 기록한 벤처캐피탈리스트들에게 중기부장관상, 과기부장관상 등을 수여했다. 총 12개 부문 8명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Korea VC Awards 2018에서 이승환 IMM인베스트먼트 상무가 중진부문 최우수 심사역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번째인 이 시상식은 ‘민간이 주도하는 한국벤처의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벤처업계의 네트워크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태펀드 및 자펀드의 1년간 운용성과를 공유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펀드와 심사역에 대한 시상과 모태 자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활약상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최우수 심사역 수상은 모태펀드 계정별로 중진, 과기, 특허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승환 상무를 비롯해 과기부문에는 IT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한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안상준 대표가 과기부장관 표창을, 특허부문에서는 파수닷컴,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등에 투자한 케이비인베스트먼트 오세웅 이사가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 펀드’에는 블루홀에 투자해 세계적 게임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한 ‘케이넷 문화콘텐츠 전문투자조합(대표펀드매니저 김대영 대표)’이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창업초기 게임 개발업체에 투자를 집중하여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스톤브릿지디지털콘텐츠전문투자조합(대표펀드매니저 김일환 투자부문대표)'이 문화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 국내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나우일본테크놀로지 투자펀드 1호(대표펀드매니저 이승원 대표)와 지역기업에 투자해 성장을 이끈 충청북도-SVVC 생명과 태양펀드 2호(박성호 대표)가 각각 KVIC 대표상을 받았다.


최우수운용사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넥슨재팬 등 다수기업 투자 및성공적인 회수를 한 엘비인베스트먼트(박기호 대표), 우수한 실적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라이징스타(Rising Star) 운용사로 디티인베스트먼트(이승석 대표)가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모태펀드 수익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투자기업’에는 최근 BTS(방탄소년단)로 대한민국의 K-pop을 전 세계에 알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수상했다.


또 리스크관리부문 ‘최우수관리인력’에는 최성희 네오플럭스 부장이 선정됐으며 ‘민간출자 활성화 유공자’는 KEB하나은행 박귀호 부장에게 주어졌다. KEB하나은행은 투자유치기업 대상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등 벤처투자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현재 벤처·창업이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벤처캐피탈의 역할과 중요성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며 “향후 민간주도의 벤처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유니콘 기업의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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