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출시 임박…수혜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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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공도윤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8의 스펙 공개가 3월말로 예상된다. 실제 제품 출시는 4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 9월 중순에는 애플의 차기 아이폰8(가칭)의 출시가 기다리고 있다. 갤럭시S8과 아이폰8 출시로 1차 벤더 부품업체와 어플리케이션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15일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갤럭시S8의 불확실성은 해소된 상황”이라며 “갤럭시S8의 차별화 포인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S8은 엣지 디스플레이, 전면카메라 및 인공지능 적용이 기대된다. 또 갤럭시S8은 스펙공개와 함께 ‘DeX Station’이라는 신규 액세서리를 함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DeX Station’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PC 및 PC의 주변기기들과 연결해 PC의 기능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도킹 스테이션(docking station)으로 파악된다.

유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당장의 폭발적인 판매를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만의 생태계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전략 중 하나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갤럭시A 시리즈의 차별화 포인트는 카메라, 지문인식, 페이 및 방수방진으로 진단, 향후 중저가폰에서 추가로 기대되는 스펙은 엣지 디스플레이 및 무선충전으로 예상된다.

반면 아이폰8의 주요 차별화 포인트는 삼성전자와 유사한 플렉서블 OLED디스플레이 적용, 듀얼카메라, 갤럭시S8과 같은 8MP+Auto-Focus 기능의 전면 카메라 채택으로 꼽혔다. 또 홍채인식과 유사하게 스마트폰 전면에 안면인식 모듈이 장착될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최근 아이폰8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가 채택이 안되거나 5.5인치 모델이 누락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지만 여전히 올해 하반기부터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가 채택되고 일부 시장 기대와는 달리 3가지(4.7인치, 5.5인치, 5.8인치) 모델이 출시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수혜가 기대되는 갤럭시S8내 1차 벤더 업체로는 삼성전기, 삼성SDI, 비에이치, 아모텍, 파트론, 옵트로넥, 세코닉스, 코렌, 앤디포스, 자화전자, 일진디스플레이, 이수페타시스, 이녹스, 신화콘텍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어플리케이션관련 업체로는 아모텍, 비에이치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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