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기자] 15일 주식시장에서는 넵튠, 넥슨지티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케이티비스팩2호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넵튠은 전일대비 30% 오른 1만7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달 초 기준 배틀그라운드의 누적 판매량을 약 1000만장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넵튠은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블루홀 지분을 주당 3만원에 16만주 가량 올 초 인수한 바 있다.

넥슨지티는 신작 ‘액스’가 지난 14일 모바일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전일대비 29.97% 상승한 1만8650원을 기록했다.

한편 케이티비스팩2호는 전일대비 29.95% 하락한 2935원을 기록했다. 주가에 영향을 줄 만한 악재는 알려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