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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LAB 업황 호조로 실적 개선 전망
정혜인 기자
2017.03.09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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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이수화학이 합성세제원료(LAB)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주력 제품인 LAB 증설 이슈가 없어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라며 “수요 역시 개선되고 있어 업황이 완연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수화학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5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한편 순손실이 223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정기 보수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40억원을 기록했으며, 건설부문은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준공에 따른 매출 인식으로 128억원의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윤 연구원은 “지난해 의정부 경전철 관련 손실과 이수앱지스의 이연법인세 자산 비용화로 300억원 이상의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7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 늘어난 73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익개선의 핵심은 석유화학부문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주당 배당금(DPS)은 600원을 추정한다”며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3.4% 수준으로 주가의 하방경직성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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