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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원료의약품 자체생산 비중 확대로 이익률 개선
정혜인 기자
2017.03.16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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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삼진제약이 원료의약품 자체 생산 비중을 확대하면서 이익률을 개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삼진제약은 지난 2009년 플래리스의 원료인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의 합성에 성공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원재료를 국산화해 타사대비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품질 원료생산으로 고객 신뢰성 역시 확보한 기업”이라며 “이에 따라 타사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진제약의 영업이익률은 2015년 16.6%에서 2016년 17.6%로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2017년 영업이익률은 18.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품목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07년 출시된 항혈전제 ‘플래리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전체 클로피도그렐 시장의 75%를 점유하는 제네릭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 약 29%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평균 7% 이상의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삼진제약의 2017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동기 대비 8.2%, 13.0% 증가한 2589억원, 475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원료의약품 자체 생산을 통한 수익성 개선, 다수의 블록버스터급 ETC·OTC 품목 보유 등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원’을 제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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