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선박 의무탑재장비 수요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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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삼영이엔씨는 규제 강화로 의무 탑재 장비의 국내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국내외적으로 선박 안전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과 국내 최대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삼영이엔씨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영이엔씨는 지난해 의무 설치 대상인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무선통신장비(VHF-DSC) 공급 확대에 따라 선박전자장비부문에서 전년대비 24% 증가한 3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해사안전법 개정에 따라 여객선 및 3000톤 이상 선박에 대해 VHF 관제녹음장치 의무탑재 시행,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노후화에 따른 교체 수요 발생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향후 성장동력은 e-내비게이션(e-Navigation)이 될 전망이다. 삼영이엔씨는 3개의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 및 국제표준 선도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해수부는 e-Navigation 도입에 따라 향후 10년간 300조원까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e-Navigation의 본격 도입으로 삼영이엔씨의 사업 시장 확대는 물론 향후 성장 동력까지 확보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영이엔씨의 2017년 실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대비 17.7%, 25% 증가한 422억원, 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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