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안과건조증 치료제 美 2차 3상 환자 절반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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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지트리비앤티의 안과건조증 치료제(RGN-259)의 2차 임상 3상 환자 투여가 절반 이상 완료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트리비엔티 관계자는 5일 “2차 임상 3상 피실험자 600명 중 대략 절반 이상이 투여가 끝났다”면서 “목표대로 올해 3분기까지 임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지트리비앤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임상시험 계획에 따라 첫 피험자 투여를 시작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안구건조증치료제 신약(RGN-259)의 2차 3상 임상시험에 본격 돌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전역에 위치한 안과 특성화 병원 등에서 기존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돼 성공 확률이 높으며 약 10~12개월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전세계 안구건조증 처방약 시장은 앨러간(RESTASIS)과 산텐(DIQUAS) 등 소수 업체가 장악한 독과점 시장”이라면서 “임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술 이전 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지트리비앤티는 안과질환치료제 (GBT-201) 진출을 위해 RegeneRx와 합작으로 미국 내 조인트벤처인 리젠트리(ReGenTree)를 설립하고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 및 PanAsia 지역 28개국 개발권 및 시장권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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