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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 출시 6개월 만에 200억원 돌파
이정희 기자
2017.12.26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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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이 사명변경 기념 1호 상품으로 출시한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펀드(이하 트러스톤대계펀드) 가 출시 6개월 만에 약 2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현대차투자증권 측은 26일 “지난 7월 출시한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가 판매 40여일 만에 13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200억원을 돌파했다”며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효과적인 투자대안은 글로벌 자산배분이라는 투자자들의 요구와 상품전략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략으로 유명한 파운트투자자문과 현대차투자증권이 직접 자문하는 펀드이다. 이어 기관자금 운용에 강점을 보유한 트러스톤자산운용가 투자 노하우를 더했다.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주식이 약 30% 편입된 안정추구형의 ‘30형 펀드’와 주식이 약 50% 편입된 위험중립형의 ‘50형 펀드’로 구성된다. 글로벌자산배분펀드의 특성상 장기적∙ 안정적 투자 성향의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로 추천된다.

현대차투자증권 금융전략본부 정상근 본부장은 “지난해 글로벌 운용사인 SSGA가 자문하는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를 출시했으며, 올해는 현대차투자증권이 직접 자문하는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펀드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고객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는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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