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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6월 FOMC·브렉시트 재료…하방 리스크 지속”
배요한 기자
2016.05.22 11:57:00

[배요한 기자] 지난주 미국의 양호한 경기 지표 발표와 연준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영국의 브렉시트 선거가 다가오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자극해 증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연준은 6월15일(현지시각) 금리 결정에 나설 예정이며, 브렉시트 선거일은 6월23일로 예정돼 있다.

코스피는 전주말 대비 19.43포인트(0.98%) 하락한 1947.67포인트를 기록(20일 기준)했다. 국내 증시는 원달러 환율이 지난주에 이어 상승하면서 외국인 수급 악화로 이어져 하락했다.

HMC투자증권 변준호 연구원은 22일 “연방기금 선물에 반영되는 금리 인상 확률은 늦어도 7월까지는 금리를 올린다는 확률이 47%까지 상승했다”면서 “미국이 무조건 6월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미국의 지표가 좋고, 브렉시트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7월 인상 가능성이 계속 공존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는 쪽으로 여론이 쏠려 간다면 미국의 금리 인상은 물 건너 가겠지만 금융 시장이 받는 충격은 클 것”이라며 “다행히 5월 초까지만 해도 박빙이던 탈퇴와 잔류 비율이 이번 주 탈퇴 40%, 잔류 44%로 잔류 비율이 좀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결국 투자자들은 6월과 7월에 FOMC의 금리인상 또는 브렉시트 현실화 중 하나에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는 변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지수의 추가 하락 위험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시장에 대해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코스피의 지지선은 주가수익비율(PER) 및 주가순자산비율(PBR) 밸류에이션 지지대인 1880포인트, 1차 지지 영역은 1900포인트 부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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