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 에이원앤 “‘쌀눈’ 제품 리뉴얼…판매채널 확대 추진”
[고종민 기자] 에이원앤(구 에듀박스)이 신성장동력인 ‘쌀눈’ 제품의 리뉴얼에 나선다. 판매처는 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24일 “최근 ‘쌀눈’ 제품이 쏟아지면서 브랜드 네임 리뉴얼(변경)을 결정했다”면서 “컨설팅 업체에 의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준비작업이 마무리되면 홈쇼핑은 물론 마트·백화점·할인점 등 유통 채널을 넓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온오프라인 교육이 주력사업인 에이원앤은 지난 2014년 말 최대주주 변경 후 농업회사법인 쌀눈조아에프앤비 ‘쌀눈조아’의 독점 판매 및 유통권을 취득했다. 지난 1월에는 CJ홈쇼핑을 통해 쌀눈조아 건강식품을 선보였다.
사업 확대를 위해 에이원앤은 쌀눈조아에프앤비에 23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진행했으며, 추가 지분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투자금은 북천안IC 인근에 신축 중인 쌀눈 생산라인에 투입되며, 9월말 완공 예정이다. 기존 생산라인은 월 10톤 규모인 반면, 신규 생산설비가 완료되면 월 300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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