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이에이치코리아, 신흥국 법인 실적 개선 기대 <교보證>

[팍스넷뉴스 정민정 기자] 교보증권엔브이에이치코리아에 대해 “신흥국 법인과 중국법인이 신차 판매를 확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올해 2분기 러시아와 인도법인을 통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차 러시아공장 소형 SUV 크레타 투입으로 제품 믹스도 개선할 예정이다.

러시아 루블화 안정세 지속 시 원가율 하락과 외환손익 개선 가능성이 크다. 인도시장의 자동차 수요 호조에 따른 인도법인 가동률 상승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 등도 예상된다.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426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 547% 증가했다. 중국과 인도공장 생산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인도법인 가동률 상승과 러시아 루블화 안정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전년 대비 큰 폭 개선됐다. 루블화 안정으로 외환손익이 개선돼 순이익률도 상승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23일 “러시아와 인도 등 신흥국 법인뿐만 아니라 중국법인도 실적 개선을 나타내기 충분하다”라며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 5830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 51.5%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고객사 다변화와 인도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이 기대돼 현 시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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