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윤호탁 앤디포스 공동대표 “제품라인업 강화…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윤신원 기자
2016.09.27 15:35:00
앤디포스_윤호탁, 김인섭 공동대표(WITH).JPG

[윤신원 기자] 앤디포스가 10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제품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호탁·김인섭 앤디포스 공동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상장은 그간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천기술 기반의 제품다변화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에 설립된 앤디포스는 기술력 하나로 글로벌 방수테이프 시장 석권에 나선 젊고 강한 기업이다. 주력제품은 터치스크린패널(TSP)용 양면테이프와 차량˙건축용 윈도우 필름이다.

특히, TSP용 양면테이프는 최신 스마트폰 트렌드인 방수 콘셉트를 완성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대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여기에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4년 삼성전자, 2015년 애플에 부품 납품에 이어, 올해는 화웨이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앤디포스는 중국 시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오포(OPPO), 비포(VIVO) 등 로컬 스마트폰 기업의 신제품 전략에 맞춰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윤 대표는 “앞선 기술력으로 개발하는 제품마다 국산화에 성공하며 신시장을 진출해 왔다”면서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견주는 세계적인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앤디포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420만주로 희망공모가는 1만3000~1만4500원이다. 26일부터 27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청약은 내달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해 10월12일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LG전자4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M&A Buy Side 부문별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