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주주가치제고 위해 최대주주 등 지분 확대
[고종민 기자] 네이처셀의 라정찬 대표이사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네이처셀 주식 총 6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네이처셀은 지난 9월30일부터 현재까지 특수관계자인 권순미 사내이사 및 라기원, 라기혜가 주식을 매입했다. 최대주주인 바이오스타코리아도 11월24일에 3만주를 장내매수하는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소유지분을 강화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매수한 총금액은 약 17억원 가량이다.
라정찬 대표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의혹으로 인해 네이처셀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번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며 책임경영 및 회사 성장에 대한 의지”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스트로스템 임상, 중국 카스국제그룹과 줄기세포 화장품 업무협약 등 각종 사업이 순항 중”이라며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네이처셀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스트로스템 1/2임상실험 연구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중국 카스국제그룹과의 줄기세포 화장품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신청 승인 절차도 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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