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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상승’
신송희 기자
2016.12.12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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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 첫 거래일인 12일 코스피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지난달 23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종가기준 6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2.55포인트(013%) 오른 2027.24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7억원, 150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이 966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25%), 소형주(1.55%), 종이목재(1.49%), 섬유의복(1.40%), 운수장비(1.27%) 등이 상승힌 반면 전기전자(-1.23%), 운수창고업(-1.04%), 전기가스업(-0.75%), 통신업(-0.31%), 제조업(-0.1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57%), SK하이닉스(-0.44%), 한국전력(-1.42%), 삼성전자우(-3.28%), NAVER(-1.00%) 등이 하락했고 현대차(0.35%), 현대모비스(0.97%), POSCO(1.25%), 삼성물산(0.40%), 삼성생명(0.43%)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8.73포인트(1.47%) 상승한 603.0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억원, 24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32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3.28%), 운송(3.82%), 운송장비부품(2.56%), 통신서비스(2.10%) 등이 올랐고 출판매체복제(-0.13%) 등 업종만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카카오(0.25%), 코미팜(3.68%), 바이로메드(5.03%), SK머티리얼즈(1.96%), 파라다이스(0.79%) 등이 올랐고 메디톡스(-2.28%), 로엔(-1.86%), GS홈쇼핑(-1.64%) 등이 하락했다. 광림, 지엔코, 디엠티 등 3개의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았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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