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제9대 사장으로 김두석 씨 선임
[김진욱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김두석 부사장을 제9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인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전주신흥고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을 나와 지난 34년간 부동산 업계에 몸 담은 부동산 전문가다. 그는 1981년 한국토지공사 입사 후 2009년까지 경영관리실, 복합사업처 등에서 근무했으며, 한국토지신탁에서 부사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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