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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아, IC칩 금융카드로 해외 시장 노린다
배요한 기자
2015.04.20 07:16:00

[배요한 기자] 솔라시아가 옴니시스템 주식을 처분한 자금으로 IC칩 기반 금융카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노린다.

동사는 스마트카드 개발업체로 매출 대부분이 통신사에 공급하는 USIM카드에서 발생한다. 이밖에 통신·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카드를 개발·공급하고 있고, KT와 SK텔레콤의 NFC(근거리무선통신)-USIM 기술개발 및 공급사업자이다.


솔라시아는 해외사업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옴니시스템의 주식 115만주를 처분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약 2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옴니시스템의 주가가 많이 상승해 지난해부터 주식 처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면서 “더불어 해외사업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주식을 처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솔라시아의 옴니시스템 주당 취득금액은 액면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옴니시스템의 주가는 1800원대에 형성돼 있어 매도할 경우 3배 이상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


솔라시스는 이번에 마련한 재원으로 IC칩 기반 금융카드를 통해 북미와 동남아 시장의 진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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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해외시장에서 IC칩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시장 진입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지에 있는 마그네틱 제조 발급사와 협력 해 이들 업체의 유통망을 이용해 IC칩 금융카드를 판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 지역과 북미시장은 금융 시장 확대로 향후 2018년까지 27억장의 카드가 발급이 될 것으로 예상돼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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