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은 당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953억원으로 전년대비 20.6% 증가와 영업이익 적자전환으로 146억원을 기록했다. 최광현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인수한 대유위니아가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돼 매출은 증가한 반면, 4분기에 집중되는 대유위니아 실적의 계절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대유위니아의 성장이라고 주목했다.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계절성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대표 제품인 김치냉장고 딤채의 매출이 전년대비 48%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해 2분기흑자전환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설명이다.

또한, 신제품은 지난 4월에 출시한 자동차용 에어워셔를 시작으로 전기밥솥, 전기포트 등이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세계최초의 차량용 에어워셔인 스포워셔는 당사의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최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중국에서의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대유에이텍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