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애경유화는 4.48%오른 6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도 시초가 6만600원에서 6만3000원까지 올라 4.13%상승했다. 장 마감은 3.31% 오른 6만250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당사에 대해 친환경 가소제 판매 증가로 안정적 이익 성장을 예측했다.

곽진희 연구원은 “중소형화학업체 내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과거 30%의 배당성향을 유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주당 배당금 1500원보다 배당도 증가할 것”이라며 “배당 수익률도 3% 수준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안정적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돼 중소형 화학업체 내 차별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예고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