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재 동양증권 연구원은 "2014년 2분기에 턴어라운드하여 5분기 지속됐던 영업적자를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리 모듈 공장, SK하이닉스 우시공장 화재 등 연이은 악재에 따른 실적 악화가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모바일에 사용되는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하반기에 신규 주력제품의 매출비중은 60%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4년 실적은 매출액 6509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이 예상되며 2015년 실적은 매출액 7281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턴어라운드와 신규 주력제품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