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치과용 임플란트 보험급여는 2014년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65세로 대상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연령별 임플란트 시술은 60대 20%, 70대 10%로 분포되어 있는데 보험 적용 후에는 60~70대가 비용 부담이 낮아지면서 임플란트 연령별 시술 비중이 50~60%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시 139~180만원 정도이던 비용이 보험이 적용되면 57~64만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은 오스템임플란트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험급여 성장확대로 동사는 시장 성장률보다 더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