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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통화]코데즈컴바인, "4분기 흑전 달성 기대"
배요한 기자
2014.10.02 14:01:00

[배요한 기자] 코데즈컴바인은 주력사업이었던 이너웨어 사업을 주식회사 코앤컴에 지난 8월 21일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250억원이고 양도목적은 아웃웨어 부분의 핵심역량강화와 운전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이다. 또한 회사측은 이날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서 회사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3분기 실적 전망은? 흑자전환이 가능할까?
A. 8월은 비수기에 해당되고 브랜드 통폐합과 구조조정을 했기 때문에 전년과 비교해서 매출액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손익부분은 아직 결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산을 해봐야 알 것같다. 주주총회는 오는 6일에 할 예정이고 매각대금은 7일부터 잡혀 4분기 실적에 반영이 된다. 이 때문에 4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매각대금 250억원 중 재고자산 70억원을 제회한 180억원 정도가 영업 외 이익으로 잡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약금 80억원은 부채상환에 쓰여 부채비율을 낮출 것이고, 일부는 3분기 차입금 상환에 반영이 될 것 같다.


Q. 이너웨어를 양도받는 양수인인 코앤컴㈜은 어떤 회사인가? 코데즈컴바인과 관계가 있는가?
A. 코앤컴은 코데즈컴바인과 전혀 관련이 없다. 코앤컴은 이너웨어를 전문으로 했던 분이 출자를 해서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를 새롭게 운영할 것으로만 알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서는 특별한 정보가 없고, 이너사업에 대한 나름대로의 운영 노하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Q. 향후 다른 사업부에 대한 매각은 염두해 두고 있는가?
A. 이너웨어 사업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다. 작년부터 회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여러 자금조달 방법을 고려했고, 회장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기도 했다. 앞으로 사업부 매각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Q. 8월 21일에 운영자금을 위해 50억원의 금융기관외의 자로부터 단기차입금을 결정했는데 이 자금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
A. 운전자금으로 사용됐다. 이중에는 산업은행에 매각했던 상표권을 다시 매입하는데 금액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FW(가을,겨울) 제품을 위한 생산자금으로 사용됐고, 회사의 유동성이 좋지 않아 직원들의 판관비로도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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