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셀네트컴,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본격화,'매수'[하나대투證]
[노거창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30일 텍셀네트컴에 대해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8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금융업체향 수주 증대로 실적 개선할 것"이라며 "고객군 확대 영향으로 201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8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세종저축은행, 고수익성 상품 확대 및 금리 인하, 부실 채권 정리로 수익성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8%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중선박기계, 해외 조선소 자동화설비수요 증가로 인한 매출 확대와 멀티비츠이미지 B2C 중심의 저가 이미지 시장 개화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15년 실적은 매출액 2448억원 영업이익 366억원으로 각각 16.9%, 54.6% 불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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