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1억8800만원과 33억59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9.7%, 43.2% 증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매출액은 3분기 성수기 영향으로 온라인 사업부가 전년동기대비 18.7% 성장해 외형확대를 이끌었다”며 “영업이익은 판관비 하락으로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 “매출액은 614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57.2% 상승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8억원과 1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 10.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개선 요인에 대해 ▲합병효과에 따른 온라인 사업부 외형확대 지속 ▲감가상각비 감소(합병발생비용 마무리)에 따른 이익개선 ▲판관비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등을 꼽았다.

그는 합병을 통한 온라인 사업부의 외형확대 및 최상위권 학생 확보로 교육업체 내 실적 안정성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