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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진출 막힌 비바리퍼블리카, 증권사 설립 도전
김세연 기자
2019.05.31 11:53:00
투트랙 전략 모바일증권업 추진…“은행 재도전 여부 미확정”

[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제3인터넷전문은행 도전에 고배를 마신 비바리퍼블리카가 증권업 진출 카드를 꺼내들었다. 확정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은행 참여계획이 백지화된 것이 아닌 만큼 증권과 은행의 투트랙을 통해 금융혁신을 이어가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토스증권을 위해 설립된 토스준비법인은 30일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신청업무는 투자중개업이다.


토스증권이 금융위의 의 예비인가(2개월)과 본인가(1개월) 심사를 무리없이 통과한다면 이르면 8월쯤 증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토스준비법인은 비바리퍼블리카가 진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목적은 ▲투자매매 ▲투자중개 ▲투자자문 ▲투자일임 등이다. 자본금은 250억원으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와 남영철 남영철 오너로 이사진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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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에서는 토스준비법인이 준비중인 토스증권은 별다른 지점없이 모바일 중심으로 운영되는 증권사로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력 업무는 투자금융이나 자산관리를 제외한 위탁매매업나 펀드판매 등이다. 대표적인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 ‘토스’을 통해 신규 증권사 계좌 발급 등의 서비스를 선보였고 CMA 계좌 개설도 이어졌던 만큼 빠른 시간내 충분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토스뱅크 인가에 실패한 비바리퍼블리카가 은행을 접고 증권으로 방향을 전환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뱅크의 재도전 여부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며 “증권업 진출은 토스뱅크 설립 준비 이전인 지난해부터 추진됐던 것으로 토스뱅크 추진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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