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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은행권, 투자·수출 촉진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
김경렬 팍스넷뉴스 기자
2019.06.25 10:41:41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산업혁신 가속화·포용성 강화 정책 보강할 것"

[김경렬 팍스넷뉴스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권에 투자와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줄 것을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당초 예상보다 최근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국내 투자와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등 경기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다음 주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는 경제활력 제고를 최우선하면서 산업혁신 가속화, 포용성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보완하고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행권이 투자・수출 촉진과 취약계층 자금지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은행연합회장을 비롯, 국내은행 및 국책기관, 유관기관장들 총 27명이 참석했다.


은행연합회는 2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앞줄 가운데)를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이에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이 정부정책인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에 맞춰 지원을 확대하고 경제 혁신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등 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은행권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산금융, 기술금융 등 혁신금융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금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은행들은 2021년까지 올해부터 3년간 동산담보대출 6조원, 기술금융 90조원, 성장성기반대출 4조원 등 총 100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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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일자리 창출 및 서민금융지원 확대, 취약계층 부담 완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권의 신규채용 규모는 2018년 5200여명으로 2017년 대비 2010명(62.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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