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 방송통신조합 청산 '멀티플 325%'
부동산 플랫폼 '직방' 엑시트 효과…성과보수 40억원 유입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이하 컴퍼니케이)가 코스닥 상장 후 처음으로 벤처조합 청산 작업을 완료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에 힘입어 성공적인 펀드 청산이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25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컴퍼니케이는 2010년 결성한 100억원 규모 방송정보통신전문투자조합을 청산했다. 투자 원금 대비 멀티플(Multiple) 325%를 기록했다. 내부수익률(IRR)은 23.1%로 펀드 기준수익률 5%를 크게 웃돌았다. 회사로 유입되는 성과보수는 40억원 수준이다. 


김학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


방송정보통신전문투자조합의 주요포트폴리오는 직방, 네오펙트, 퓨쳐스트림네트웍스, 퍼플즈, 아이엠컴퍼니 등이다. 총 97억원을 투자해 331억원을 회수했다.



방송정보통신전문투자조합 청산 후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6월 말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AUM) 3464억원이다. 하반기에는 1000억원 이상의 신규 펀드 결성에 주력, 투자 여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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