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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고공행진에…거래소 또 사기 의혹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19.07.01 09:36:08
가상화폐 고공행진에…거래소 또 사기 의혹[연합뉴스TV]

한 거래소가 투자자들을 상대로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음. 서울 구로경찰서는 “해당 거래소 피해 사례가 이미 10여 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며 “적게는 400만원, 많게는 3,000만원의 피해 사례가 있다”고 밝혔음.

증권사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금감원, 10월에 현장조사 나선다[경향신문]

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의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에 대해 이르면 10월 현장검사에 나섰음. 증권업계의 주장과 달리 일부 투자자들이 정가 수수료 대비 약 70%를 내고 있어 수수료에 숨은 비용이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임. 증권사들은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내는 거래수수료는 무료화했지만 유관기관비, 협회비 등으로 여전히 수수료를 떼가고 있음.

신기술금융 등 벤처 투자 소득공제 대폭 확대한다[머니투데이]

신기술금융 등 벤처기업에 대한 간접투자시 소득공제 비율을 대폭 늘리는 방안이 법개정을 통해 추진. 현행법은 직접투자에만 소득공제 혜택이 집중돼 있음. 법개정이 이뤄지면 개인들도 간접투자를 통해 벤처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벤처투자조합, 신기술투자조합 등을 통한 벤처기업 간접투자시 소득공제비율을 높이고 종합소득 공제한도에서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7월초 대표 발의할 예정.

싸이월드 직원들 줄퇴사 예고…임금체불, 대금미납 가중[이데일리]

2017년 삼성으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를 받기로해 부활의 길을 걸을줄 알았던 싸이월드가 또다시 위기에 빠졌음. 싸이월드 자산에 대한 채권자들의 가압류에 이어 직원들의 최후 ‘퇴사 통첩’까지 나왔음.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큐(Que)에 이어 ‘클링’이라는 암호화폐까지 발행하면서 부활에 몸부림쳤지만 역부족인 상황.

“M&A 이후 산 곳도 팔린 곳도 부실 심화···기업부실 해소 못 해”[주요언론]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1일 발간한 BOK 경제연구 ‘기업인수의 재무적 성과:한국의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 인수는 주로 재무적 부실과 관련해 발생하나 실제로는 부실을 해소하는 역할을 못 하고 있음. 보고서는 2004∼2017년 국내 상장기업 인수합병 가운데 금융기관 사이 거래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변경하는 등 사실상 경영권이 바뀌지 않은 사례를 제외한 인수합병 1,379건을 분석한 결과.

5G 기지국 KT가 1위, LG유플 2위 후발주자 역전[중앙일보]

5세대(G) 이동통신 기지국을 전국에 가장 많이 구축한 이동통신사는 KT인 것으로 나타났음. 이어 LG유플러스, SK텔레콤 순인 것으로 파악됐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윤상직(자유한국당) 의원이 과기정통부를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6월 21일 기준, 이동통신사 3사가 전국에 구축한 기지국 수는 6만2641국에 달했음. 4월 22일 기준, 5만 512국에서 두 달새 약 1만2000여국이 늘었음.

일단 롯데가 웃었지만…빅3 '영등포 大戰' 이제부터 시작[아시아경제]

백화점 빅3의 영등포 전쟁이 본격화. 유통공룡들이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집중시켰던 영등포역 민자역사가 결국 롯데의 품으로 돌아가면서 이 지역을 둘러싼 백화점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현대백화점이 내년 여의도점(가칭)을 오픈하게 되면 기존 영등포점에서 영업하던 롯데, 신세계와 패권다툼이 불가피해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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