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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삼성, 극일 해법 함께 찾는다…홍남기·김기남 긴급회동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19.07.03 11:46:49
정부-삼성, 극일 해법 함께 찾는다…홍남기·김기남 긴급회동 [머니투데이]

정부 경제사령탑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부회장과 서울 모처에서 비밀리에 만나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방침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 것으로 확인됨.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성 조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반도체산업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판단, 업계 1위인 삼성전자 와 머리를 맞대고 해법 모색에 나선 것으로 보임.

위메프, 내달부터 통신판매중개업자로 업태 전환 [연합뉴스]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는 내달 5일부터 통신판매중개업자로 업태를 전환. 위메프는 그간 통신판매업자 지위를 유지해옴. 통신판매업자는 제품 판매를 단순히 중개하는 역할을 하는 통신판매중개업자와 달리 판매한 물품의 품질과 배송, 반품 등 사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함. 위메프는 그간 고객지원을 강화하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통신판매업자 지위를 유지해왔지만, 정부의 신용카드 수수료 절감 정책에 따라 협력사의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업태를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

BGF, 자회사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업체 지분 인수 [주요언론]

BGF는 종속회사인 BGF에코바이오가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인 KBF㈜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 인수 후 지분율은 77.01%.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친환경 및 바이오 소재 관련 산업 진출"이라고 밝힘.

KB국민카드, 해커들 '빈 공격'에 2000명 카드번호 노출 [주요언론]

해커들의 '빈(BIN) 공격'으로 KB국민카드 고객 2000여명의 신용카드 번호가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남. KB국민카드는 즉각 해당 카드의 승인을 취소하고 거래를 정지시켜 고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

삼성 ‘갤럭시M20’ 패션스토어 무신사 단독 출시 [뉴스웨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패션 스토어에서 판매됨.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일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갤럭시M20’을 단독 출시한다.

롯데지주, 데드라인 3개월…금융계열 매각 완수할까 [더벨]

롯데지주가 공정거래법상 순수 일반 지주회사의 행위제한요소를 해소해야 하는 데드라인이 3개월 이내로 다가옴. 2017년 10월 지주회사로 출범한 롯데지주는 지주사 설립 2년 이내인 오는 10월 이전까지 보유 중인 금융 계열사와 비계열 금융회사 지분을 매각해야. 일단 덩치 큰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 매각을 일단락 지으면서 7부 능선은 넘었다는 평가.

조단위 M&A서 '실사' 넘어 '자문'에 참여하기 시작한 회계법인 [인베스트조선]

회계법인이 M&A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M&A 실사 영역을 넘어서 조 단위 자문업무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슬슬 외국계 투자은행(IB)과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음. 조단위 M&A에서 아직 글로벌 IB와 1대1 경쟁자로 간주하기는 미흡하지만, 국내 대기업 기획실과 끈끈한 관계와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실무접근성과 전문성 우위면에서는 뒤질게 없다는 판단으로 시장 점유율 높이기가 한창임.

LG유플러스, 부산 벡스코의 '기가 네트워크' 독점 운영한다 [뉴스1]

LG유플러스가 7년간 부산 '벡스코(BEXCO)'의 실내·외 전 지역 유무선 통신망을 독점 운영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힘.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 계약을 맺고 차세대 무선 표준 방식 '와이파이6' AP, 기가급 통신 서비스, 신규 광케이블 인프라, 구내 교환기 구축 투자 등에 대해 합의. 또 LG유플러스는 벡스코의 실내외 LED 전광판을 비롯해 전시장, 회의실 인터넷 망 고도화에도 나서기로.

리켐 "경영진 횡령, 혐의없음 처분 받아

코스닥 상장사인 리켐은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3일 답변공시. 리켐은 "지난 2월 당시 경영진이 횡령 혐의로 피고발됐으나 전날인 7월 2일 서울중앙지방경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으로 처분됐다고 통보 받았다"고 밝힘.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 품목허가 취소 통지 처분 수령“

코오롱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보사케이주 품목허가를 취소 통지하는 행정처분 공문을 수령했다고 3일 공시.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케이주 주성분 2액이 연골유래세포가 아니지만 3액을 '연골유래세포'로 품목허가 신청을 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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