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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구광모, 4일 손정의 만난다 외
팍스넷뉴스 편집국
2019.07.04 08:48:51
이재용·정의선·구광모, 4일 손정의 만난다[주요언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간판 그룹 3, 4세 오너들이 4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 인공지능(AI)과 5세대(5G) 이동통신 등 글로벌 첨단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기 위해 이 부회장이 주도적으로 마련한 모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 판결로 한·일 관계가 전례없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사된 만남이어서 경영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본 2차보복 움직임에 국내 자동차업계 초비상[주요언론]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움직임에 대응해 반도체뿐 아니라 자동차·화학 등 다른 산업 기업들도 공급사슬망 관리에 긴급 착수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차 등 국내 완성차 기업과 핵심 부품협력사를 회원사로 둔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가 반도체 소재 부문에 이어 자동차 소재로 확산될 가능성을 상정하고 국내 부품업계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이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기업들도 자체 회의를 소집해 배터리 화학물질 공급망 관리에 나섰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배터리셀 제작에 쓰이는 양극활물질, 전해질 등을 다수의 일본 업체로부터 조달받고 있다.

한미약품, 1조원대 비만·당뇨치료제 기술수출 계약해지[주요언론]

한미약품이 1조원대에 달하는 비만·당뇨치료제 기술수출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얀센이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이 약물의 권리가 반환돼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1억500만 달러(약 1230억원)는 돌려주지 않는다. 한미약품은 “얀센이 진행해 완료된 2건의 비만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서, 일차 평가 지표인 체중 감소 목표치는 도달했으나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에서의 혈당 조절이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얀센측이 알려왔다”고 말했다.

증권 시스템 먹통에 손절못한 72명 소송[매일경제]


KB증권 모바일 주식프로그램 사용자들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당시 접속이 안돼 막대한 손해를 봤다며 KB증권을 상대로 단체로 소송을 제기했다. 주식 매매 프로그램 전산장애로 인한 민원이나 개별 소송은 많았지만 단체소송은 이례적이다. 법원은 시스템 장애로 인한 손해의 경우 입증 책임 문제로 피해자들 손을 들어주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여와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KB증권사 먹통·오류 피해자 모임`의 법률 대리인인 박병채 법률사무소 선 변호사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산장애로 손해를 본 피해자 72명이 지난 1일 서울남부지법에 1인당 100만원의 정신적 위자료와 개별 손해액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3000억 회사채 모집에 1.4조 뭉칫돈[서울경제]

롯데지주가 모집하는 30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서 5배 가까운 시장 자금이 몰렸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롯데지주의 20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서 1조3900억원 규모 주문이 들어왔다. 3년물(1500억원) 모집에선 6100억원 가량 수요가 들어왔다. 5년물(1000억원), 10년물(500억원)에도 각각 5100억원, 2700억원 규모 주문이 몰렸다. 롯데지주 회사채의 신용등급은 AA0 수준이다. 롯데지주는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발행할 것을 적극 검토 중이다.

기관 밥그릇 싸움에…두 달간 '분양 올스톱' 위기[한국경제]

아파트 청약이 오는 10월을 전후해 최대 두 달가량 전면 중단될 전망이다.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오는 10월 이관하는 청약업무시스템의 인수인계 절차가 두 기관의 ‘밥그릇 싸움’으로 난항을 겪고 있어서다. 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아파트 청약 사이트인 ‘아파트 투유’ 시스템을 이관해달라는 한국감정원의 요구를 전면 거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에서 청약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약업무 이관을 결정했다. 한국감정원은 하는 수 없이 61억원의 예산을 들여 별도 청약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정보 이관을 위해 두 달간 청약업무 중단도 불가피해졌다.

에쓰오일, 또 적자 내나…'간판 배당株' 매력 퇴색[한국경제]

네이버, 이마트 등 인터넷, 유통 대표주가 2분기에 적자로 돌아섰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유업종 2등주인 에쓰오일도 영업적자를 냈을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둔 지난달 말 이후 KB증권 SK증권이 연달아 에쓰오일의 2분기 적자전환 가능성을 제기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증권과 SK증권은 6월 27일과 지난 2일 각각 발표한 보고서에서 에쓰오일이 2분기에 적자전환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KB증권의 추정치는 562억원 적자, SK증권은 273억원 적자다.

기대 낮아진 삼성전자…영업익 6조 지킬까[주요언론]

오는 5일 올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에 대해 증권가 눈높이가 낮아지면서 지난 1분기와 같은 `어닝 쇼크`는 재연되지 않을 전망이다. 1분기에는 삼성전자가 실적발표 일주일 전에 실적 부진을 예고했지만 올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는 잠잠한 편이다. 2분기에도 반도체사업은 부진했지만 디스플레이 등 다른 사업이 선전하며 `분기 6조원`은 지켰을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힘을 얻고 있는 이유다. 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6월 이후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추정치(증권사 3곳 이상 컨센서스)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말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올 2분기 영업이익으로 7조5000억원대를 예상했지만 4월 말 6조5000억원, 5월 말 6조원으로 하락했다.

국민연금, SM·YG 지분 늘린 까닭은[매일경제]

국민연금이 최근 엔터테인먼트주 지분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버닝썬 사태`로 홍역을 치르면서 실적 대비 주가가 크게 떨어진 점이, SM은 향후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친화 정책 방향을 내놓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매입 배경으로 꼽힌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날 SM 지분이 기존 8.18%에서 9.24%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YG엔터도 지분이 기존 5.66%에서 6.68%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마카롱 택시'에 50억원 전략적 투자[한국경제]

현대·기아자동차가 '마카롱 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에 50억원을 투자했다. KST모빌리티는 택시를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업체다. KST모빌리티는 앞으로 마카롱택시 사업 인프라 확대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저임금 '1만원 vs 8천원'…밤샘 협상에도 결론 못 내[한국경제]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3일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노사 양측의 최초 요구안을 받아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했지만, 밤샘 협상에도 결론을 못 냈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0시 그 자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어 논의를 계속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못 찾고 새벽 2시께 회의를 마쳤다. 최저임금위는 오는 9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노동계는 1만원(이하 시급 기준)을, 경영계는 8000원을 제시한 상태다. 올해 최저임금(8350원)을 기준으로 노동계는 19.8% 인상, 경영계는 4.2% 삭감을 요구한 것이다.

금리하락에 신바람 난 대한항공, 자금조달 '릴레이'[주요언론]


대한항공이 두달만에 또 회사채 시장 문을 두드린다. 가파른 금리하락세로 조달비용 절감기회가 열리자 적극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뛰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3일 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차입금 상환재원 조달을 위해 이달 말 최대 2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 만기는 2~3년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오는 19일께 진행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최근 이같은 채권 발행계획을 담은 입찰제안요청서를 국내 주요 증권사들에게 발송했다.

가상화폐 가치 반등하자 거래소 가장한 피싱사이트 등장[주요언론]

최근 들어 가상화폐(암호화폐) 가치가 반등하며 대중의 관심거리로 재차 부상하자 가상화폐 거래소로 가장한 피싱사이트가 등장하거나 보이스피싱에 거래소를 이용하는 등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달 12일 자사 피싱 사이트 신고가 접수돼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구글에서 '업비트'를 입력해 검색하면 업비트 정식 홈페이지보다 피싱 사이트인 광고 사이트가 최상단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해당 피싱 사이트는 정식 명칭인 '업비트'에 마침표 하나 붙여 '업.비트'란 이름으로 광고하고 있고, URL도 정식 URL과 유사하게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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