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조 계약 해지로 하락 불가피…"10% 이상은 과매도"[한국경제]

한미약품이 얀센과 체결한 1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됐다. 이에 따른 기업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연구개발 능력에 대한 신뢰 회복이 주가에 중요하다는 관측이다.

스틱, 칼라일 첫 글로벌인프라펀드에 5100만달러 투자[파이낸셜뉴스]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STIC Alternative)이 칼라일의 첫 글로벌인프라 펀드에 5100만달러(한화 약 598억원)를 투자한다. 세계 1위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협업하는 딜소싱(거래 조달) 사례다.

롯데면세점, 500억원 규모 상생펀드 조성[한국경제]

롯데면세점은 500억원을 출연해 중소파트너사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IBK기업은행과 중소 파트너사의 금리 자동 감면 혜택과 신규 채용시 채용 축하금 지원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홍남기 "우리도 일본에 수출규제? 배제 못해"[머니투데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명백한 경제 보복"이라며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뿐 아니라 맞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수출규제는 강제 징용에 관한 사법부의 판단을 경제 영역에서 보복한 조치"라며 이같이 답했다.

'광고비 갑질' 애플 “자진시정하겠다”…공정위에 백기[조선비즈]

애플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고 있는 이른바 ‘광고비 갑질’ 조사와 관련해서 자진시정에 나서겠으니 심의 절차를 중단해달라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애플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에 상대로 광고비와 수리비용을 떠넘겼다는 혐의로 지난해 12월부터 공정위 전원회의(법원의 재판에 해당) 심의를 받고 있다.

모조품 홍보까지…쿠팡 ‘짝퉁 명품백’ 판매 논란[이데일리]

온라인 쇼핑몰 쿠팡이 이른바 ‘짝퉁’ 명품시계에 이어 명품가방을 팔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쿠팡은 위조 상품 판매 중지 등 오픈마켓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지만 공염불에 그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