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기반 재무관리 플랫폼 디베이 출시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비트코인 배당 상품도 선보여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인 해시투원(Hash2One)이 오는 15일 암호화폐 기반 재무관리 플랫폼인 디베이(DeBay)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도 함께 내놓는다. USDT(테더 코인) 담보를 통한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과 BHP코인 담보를 통한 비트코인 배당 상품 등 두 가지다.


해시투원이 출시하는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은 원금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시장에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는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시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반면 해시투원의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은 스테이블 코인인 USDT를 담보로 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률은 하락하지만 원금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해시투원 측은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싶어도 가격 급락이 두려워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해시파워 기반의 BHP코인을 보유하면 매일 비트코인을 배당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나온다. BHP코인 투자자에게 비트코인 현금흐름을 통해 BHP코인 장기보유 유인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해시투원은 중동의 핀테크 허브인 바레인에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바레인 정부로부터 정식 영업 허가를 받았으며 운영자금은 바레인 중앙은행에 의해 관리감독 된다.


나형준 해시투원 공동대표는 “빠른 시일 내로 더욱 다양한 암호화폐 기반 금융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단순히 수익률이 높은 것이 아닌,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률을 높인 암호화폐 기반 금융상품들을 선보여 개인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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