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SUV '셀토스' 출시…가성비 최고
ADAS사양 기본화·동급 최초 스마트키 원격시동 탑재…연료효율성↑
기아차 소형SUV '셀토스'.(사진=기아차)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기아차가 ‘가성비’를 높인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SELTOS)’를 출시했다.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등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을 기본화해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은 물론 동급 최초로 외부에서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키 원격시동’을 탑재하는 등 첨단기술로 적용했다. 기아차는 소형SUV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를 자신했다.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은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열린 ‘셀토스’ 공식 출시 행사에서 “‘셀토스’는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한다”며 “치열한 소형SUV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5년만에 2배 이상 커진 소형SUV시장에서 가격 대비 높은 가치와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 고객들을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기아차는 '셀토스'에 신기술, 공간성, 주행성능을 강조했다. 최홍석 기아차외장디자인1팀 책임연구원은 "'셀토스'를 디자인 할 때 처음 떠올린 것은 '맥가이벌칼'이었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높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셀토스는 최첨단 안전 신기술을 대폭 전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전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SCC)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경고음) 등 첨단 사양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도 높였다. 


‘셀토스’는 이처럼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음에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이다.


내부공간의 사양도 수준이 높다. 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한 동급 최대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최적의 고음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도 기아차 최초로 적용했다. 동급 최초로 차량 밖 원격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키 원격시동’과 기존 대비 충전 성능을 30% 향상한 스마트폰 고속 무선 충전시스템도 장착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음악에 연동돼 빛으로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운드 무드 램프도 적용했다. 셀토스의 내장 색상은 ▲블랙 ▲플럼 ▲브라운 3종으로 운영된다.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사진=팍스넷뉴스)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도 갖췄다.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 연비 효율을 제공하는 1.6 터보 가솔린과 1.6 디젤 두 가진 엔진으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7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7 km/ℓ(16인치 2WD 기준)의 엔진성능을 갖췄다. 1.6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2.6kgf·m, 복합연비 17.6 km/ℓ(16인치 2WD 기준)를 자랑한다.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루프랙 미적용시 1600mm), 휠베이스 2630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됐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해 넓고 견고한 이미지를 시현했다.


외장 색상은 원톤, 투톤 선택이 가능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셀토스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등 원톤 컬러 6종과 ▲클리어 화이트 바디·체리 블랙 루프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바디·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컬러 5종으로 운영된다.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적재(러기지) 공간을 확보했다. 2열에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고 열선 시트와리클라이닝, 에어벤트, USB충전포트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급 최대 러기지 용량 498ℓ(VDA 기준)를 구현하고, 2단 러기지 보드 적용으로 적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골프백 3개와 보스턴백 3개 또는 디럭스 유모차가 적재 가능할 정도로 최적의 화물공간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날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셀토스를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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