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원종규 대표 보유지분 확대 '책임경영'
7월 약 11만주 장내매입…지분율 3.57%→3.80%


코리안리 원종규 대표이사가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책임 경영 차원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원 대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코리안리 지분 11만9493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원 대표의 지분율은 종전 3.57%에서 3.80%로 높아졌다.


원 대표의 지분 매입에도 개인 최대주주는 고(故) 원혁희 명예회장의 부인인 장인순 여사(지분율 5.72%)로 변동이 없다. 장남인 원종익(3.52%), 차남 원영(3.48%), 이필규 이사(2.25%), 장녀 원종인(1.96%), 차녀 원계영(1.92%) 등도 지분율에 변동이 없다. 기관투자가 중에서는 국민연금이 올들어 약 35만주를 추가로 매입하면서 지난 6월28일 기준 지분율이 10.32%로 가장 높다. 국민연금을 제외하면 신영증권이 약 593만주를 보유한 3대 주주다.


코리안리 기획실 관계자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장내에서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원 대표의 지분율은 2014년 4월2일까지 3.50%였다. 그러다가 2018년 3월23일 2만6200주를 매입해서 지분율을 3.52%로 올렸고, 같은해 5월3일 추가로 6만2565주를 매입해 3.57%로 늘렸다. 원 대표는 2018년 3월 대표이사 3연임 확정 이후 지속적으로 지분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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