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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최대 게임전시회 개막…'중국도 화두는 5G'
상하이(중국)=류세나 기자
2019.08.02 10:23:00
16개 전시관 운영 코엑스 6배 규모…韓 카카오·라인게임즈 참여

[상하이(중국)=류세나 기자]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2019가 2일 상하이 신국제박람회장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차이나조이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며 규모와 내실을 다져 나가고 있다. 올해 역시 900곳 이상의 기업이 B2C관에 참여하고, 바이어 대상의 B2B관에도 15개국 200여개 이상 업체와 중국 기업 300곳이 자리한다. 대륙의 사이즈답게 한국 코엑스의 약 6배에 달하는 17만㎡ 부지, 16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참가사 면면도 화려하다. 텐센트와 넷이즈를 필두로 한 중국 게임사들을 비롯해 구글,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유니티, 에픽게임즈,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등 21개국 글로벌 업체들이 차이나조이를 수놓는다. 


한국에서는 카카오게임즈, 라인게임즈가 참가한다. 특히 라인게임즈는 PC, 모바일, 콘솔 등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신작 라인업 10여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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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차이나조이는 유명 게임사들의 미공개 신작과 e스포츠 등으로 볼거리가 예년과 비교해 더욱 풍성할 전망이다. '천애명월도', '콜 오브 듀티', '이브 온라인' 등 이 유명 IP 기반 모바일 게임들은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손꼽히는 기대작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5G(5세대 이동통신), 지식재산권(IP), e스포츠, 라이트노벨 등 서브컬쳐 콘텐츠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가 예고됐다. 실제 현장 곳곳에는 5G 중계기 등이 배치, 중국시장에서도 5G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의 칩셋 제조사 퀄컴이 총 16개의 전시관 중 1개관을 통째로 빌렸을 정도다. 


게임 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행사 기간 동안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의(CDEC), 중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CGDC), 글로벌 e스포츠 컨퍼런스, 5G 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차이나조이 코스프레 카니발'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코스프레 행사로 거론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11개 부문 30개 도시로 규모가 더욱 확대됐고, 참가자는 2만여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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