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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영입설' 넥슨 "이정헌 체제 변화 無"
류세나 기자
2019.08.06 19:51:11
대표이사 변화 가능성 일축.. '합류설'은 인정 분위기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좌)와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영입을 추진중인 넥슨이 현 이정헌 대표 체제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6일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허민 대표 영입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면서도 "이정헌 대표 리더십 체제는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허 대표를 넥슨 경영진으로 합류시키기로 결정하고, 현재 직책과 합류 시기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올 초부터 진행해 온 회사 매각 작업이 불발되자, 고강도 조직쇄신을 위해 게임은 물론 사업에도 눈이 밝은 인물 영입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허 대표는 현재의 넥슨을 있게 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를 세상에 내놓은 인물이다. '던파'를 흥행시킨 뒤 2008년 던파 개발사 네오플을 넥슨에 매각(3800억원)하고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손에 넣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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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혀 다른 분야인 위메프를 창업, 유통업계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썼다. 김정주 대표 역시 2015년 NXC를 통해 위메프에 1000억원을 투자했을 정도로 허 대표의 감각을 높이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허 대표 영입도 김 대표가 직접 나서 추진했다. 이런 이유로 업계에서도 허 대표의 넥슨 합류가 현실화 할 경우 최소 대표이사급 직책이 주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A게임사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을 들이는 만큼 그를 중심으로 인력정비 등 조직개편은 불가피하다"면서 "대표이사가 아니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권한을 지닌 직책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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