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 반려동물 신원인증 '블록펫' 투자
반려동물 안면인식으로 생체정보 등록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블록체인 기반의 반려동물 신원인증 서비스를 개발한 블롯펫(Blockpet)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4월에 설립된 블록펫은 반려동물의 코모양과 안면인식을 이용한 신원인증 기술을 개발했다. 내장형 전자칩이나 외장형 전자태그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만으로 반려동물의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개체인증을 할 수 있는 기술로, 블록펫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반려동물 정보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빅데이터를 구축해 유기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반려동물 입양 및 분양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평생에 걸친 생애주기 관리가 가능해진다.


블록펫의 박희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신원인증기술 및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블록펫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펫보험에 대한 원스톱 보험 청구와 같은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펫은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정보통신산업업진흥원(NIPA)의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지난 6월 카카오의 클레이튼 메인넷의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현재 3.4조원 규모로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매년 11.5% 성장하고 있다"며 "신원인증 기술을 갖춘 블록펫은 반려동물 토탈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엑셀러레이터로, 업력 3년 미만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투자기업의 코칭과 멘토링, 사업모델에 맞는 압축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링플랫폼, 헬스체인어스, 시그마체인 등 25개사 이상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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