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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어닝 쇼크'…코스피 상장사 영업益 37%↓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19.08.20 08:28:38

최악 '어닝 쇼크'…코스피 상장사 영업益 37%↓ [주요언론]

올해 2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실적 발표를 시작한 2012년 이후 최대 ‘어닝 쇼크’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결산 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78곳(금융회사 등 제외)의 2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27조1706억원으로 집계됐다.

`꼬마빌딩` 상속·증여세 내년부터 오른다 [주요언론]

내년부터 고가의 비주거용 일반 부동산, 일명 '꼬마빌딩'에 대한 상속·증여세가 오를 전망이다. 국세청이 상속·증여세를 부과하기 위한 재산평가를 할 때 기준시가가 아닌 감정평가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9일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달 말 발표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세청이 비주거용 일반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 비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예산 24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법적 근거는 올해 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마련했다.


`친환경` 무기로…삼성중공업 수주 청신호 [주요언론]

삼성중공업이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선박 10척을 한꺼번에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LNG 추진 선박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내 조선사 중 가장 빠르게 연간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모습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6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급(11만3000DWT) LNG 연료 추진선 10척을 총 7513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조된 선박은 2022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성장세 꺾인 인도시장…현대車 감산 검토 [매일경제]

현대자동차가 이달 인도 첸나이 공장의 일부 라인을 일시 가동 중단해 생산량을 조절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인도 완성차 판매가 30% 넘게 급감하면서 차세대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던 인도 자동차 시장에 침체 먹구름이 드리워져서다. 현지 1위 기업 마루티스즈키를 필두로 도요타, 마힌드라, 타타 등 인도 주요 완성차 기업도 공장을 멈추거나 수천 명을 감원한 가운데 연산 100만대 규모로 생산설비를 갖춘 현대·기아차는 장기 침체 가능성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랜드월드, 年 4%대 금리로 자금조달 성공 [한국경제]

이랜드월드가 연 4%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작년까지 이자가 연 6%인 채권을 찍는 등 고금리로 자금을 조달했지만 최근 가파른 금리 하락세에 힘입어 이자비용을 절감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이날 2년 만기 회사채 300억원어치를 사모로 발행했다. 금리는 연 4.7%로 결정됐다. 같은 만기의 ‘BBB-’등급 회사채 평균금리(시가평가 기준 연 6.372%)보다 1.6%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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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차별 마트규제' 일자리 수만개 날렸다 [한국경제]

이마트가 내놓은 반기보고서를 보면 6월 말 기준 직원은 2만5850명이었다. 3년 전보다 13%가량 줄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3524명에서 2756명으로 감소했다. 온라인 법인 쓱닷컴으로 옮겨간 영향을 고려해도 2017년을 정점으로 직원이 감소한 것은 분명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도 직원을 줄이기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은 많을 때는 수백 명 뽑던 신입사원 수를 수십명으로 줄였다.


매출 70% 급락 유니클로, 결국 전 직원 유급휴가 검토 [중앙일보]

불매 운동 여파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유니클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보다 심각한 매출 하락을 기록하면서 올해 경영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FRL코리아의 직원 수는 지난해 기준 5403명이다. 


임상실패 신라젠도 통과…기술특례상장 `불신` [매일경제]

신라젠 등 기술특례를 통해 증시에 입성한 대다수 바이오기업이 임상 실패와 실적 악화에 빠졌다. 반면 기술특례 상장에서 탈락한 바이오기업이 증시 입성에 실패한 지 한 달 만에 1조원대 기술수출 계약건을 터뜨리면서 기술특례 상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의료·보험업계, 맘모톰 놓고 '1000억대 소송戰' [한국경제]

의료계와 보험업계가 유방 종양 진단기기 맘모톰 사용을 둘러싸고 1000억원대 소송전에 나섰다. 보험업계가 ‘맘모톰을 이용한 종양 절제는 근거 없는 의료행위였던 만큼 환자를 통해 그동안 지급된 실손보험금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단일 의료행위와 관련해서는 역대 최대 규모 소송이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회사들은 맘모톰처럼 제도적 근거가 취약했던 다른 시술에 대해서도 잇따라 보험금 반환을 요청할 방침이어서 소송 규모는 눈덩이처럼 커질 전망이다. 보건당국이 지금이라도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을 정비해 혼란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제넥신·툴젠 합병 결국 무산되나 [한국경제]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제넥신과 ‘유전자 가위’ 기술업체 툴젠의 합병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쏟아지면서 합병에 ‘먹구름’이 끼었다.


DLS에 2억 투자한 개미, 손에 남은건 1000만원 [주요언론]

대규모 원금 손실 위기에 처한 해외금리 연계 DLS(파생결합증권)는 투자자들이 1인당 평균 2억원씩 투자해 현재 예상 손실률이 56%에서 최대 95%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 당국은 이번 주부터 문제의 DLS 판매사(우리은행·KEB하나은행 등)와 발행사,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합동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현장 조사에서 불완전 판매 소지가 드러나면 분쟁조정에도 나설 방침이다.


은행권 '제 식구 챙기기' 여전 [한국경제]

산업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자사 임직원의 친목과 상호부조 목적으로 설립한 행우회에 상당한 규모의 일감을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은행들의 ‘내 식구 챙기기’ 행태는 매년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지적받았지만 바뀌지 않고 있다.


"이제 AI뱅킹이 대세"…코딩 배우는 은행원들 [매일경제]

4차 산업혁명, 핀테크 시대 도래로 외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영입에 나섰던 은행들이 최근 들어 '디지털 뱅커(banker)' 직접 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디지털 인력 수요 증가로 외부 인재 영입이 말처럼 쉽지 않고, 은행 업무와 신기술 간 벽이 무너지면서 이제 특정 분야뿐만 아니라 은행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만년 적자 철도공사, 4000억 분식회계로 흑자 둔갑 [조선일보]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순이익을 실제보다 4000억원가량 부풀려 1000억원대 적자에서 3000억원 흑자로 둔갑시킨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19일 확인됐다. 철도공사가 흑자 공공기관에 들어가기 위해 사실상 분식 회계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3조 들여 개발한 '수리온'의 눈물…시·도 소방본부 구매 외면 [한국경제]

정부와 민간이 6년여간 1조30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수리온이 정작 국내 소방헬기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헬리콥터 ‘수리온’은 지난 7월 A지방소방본부의 소방헬기 입찰에 참여하지 못했다. 수리온이 항속거리(이륙 후 연료를 전부 쓸 때까지 비행 가능 거리)에서 이 소방본부가 제시한 입찰 참가 자격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재입찰 끝에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의 AW139가 단독으로 참여해 수의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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