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인 솔라나(Solana) 가 멀티코인 캐피탈(Multi Coin Capital)을 비롯한 글로벌 크립토 펀드로부터 2000만달러(약 230억원)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솔라나는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인 샤딩(Sharding) 없이 자체 알고리즘인 역사 증명(Proof of History)을 기반으로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구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 BORA 아일랜드 플랫폼 출시

국내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가 보라 아일랜드(BORA ISLAND, 이하 보라 아일랜드)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라 아일랜드는 토큰 지갑과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7월 소프트버전 론칭 후 안정화 및 이용자 피드백 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 베네수엘라 백화점 ‘트라키’ 49개 매장에서 펀디엑스 결제 지원 

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사 펀디엑스는 베네수엘라의 최대 규모의 백화점 체인인 트라키(Traki)의 49개 매장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단말기인 ‘엑스포스’ 결제 사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트라키 방문 고객은 엑스포스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다이(DAI), 넴(XEM), 쿠코인쉐어(KCS), 카이버네트워크(KNC), 펀디엑스(NPXS, NPXSXEM)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 네스트리, 매틱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반 보상 메신저 네스트리(Nestree)가 사이드체인을 활용한 레이어 2(Layer 2) 스케일링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스트리는 토큰 전송에 사용되는 수수료 절감 및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틱 네트워크의 사이드 체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매틱 네트워크로부터 기술 서포트를 받을 수 있으며, 네스트리 지갑에 매틱 토큰(MATIC)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