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디앤유, 건성황반변성 연구 위한 합작법인 설립
美 NSCI와 계약 체결…50% 지분 보유

유양디앤유는 미국 신경줄기세포 연구기관 Neural Stem Cell Institute(이하 NSCI)와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합작법인 ‘Luxa Biotechnology LLC(이하 LuxaBio)’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양디앤유는 이번 계약을 통해 LuxaBio의 50%의 지분을 보유한다. 이를 통해 망막색소상피 줄기세포(Retinal Pigment Epithelium Stem Cell, 이하 RPE 세포) 유래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RPE 세포 치료제는 안구의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유효성이 높고, 배아줄기세포나 인간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에 비해 종양원성 위험이 낮아 비교적 안전하다고 유양디앤유는 보고 있다.


유양디앤유에 따르면 국내 황반변성 환자는 2011년 9만1000명에서 2016년 14만6000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따. 건선 황반변성은 90% 비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양디앤유는 타깃질환인 건성 황반변성에 현재까지 이렇다 할 치료제가 없는 만큼 치료제 개발시 관련 시장규모가 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유양디앤유 관계자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 개발과 함께 유양디앤유가 혁신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미개척 분야의 세포 치료 및 유전자 치료 신약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