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GLN, 태국 모바일 결제서비스 출시
대만 이어 태국 진출…방콕 대중교통 BTS 승차권 무료 제공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2일 11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EB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태국에서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태국 최대 은행 중 하나인 시암상업은행(Siam Commercial Bank·SCB)과의 제휴를 통해 파일럿 서비스를 거쳐 1일 정식 출시했다.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인 GLN(Global Loyalty Network)의 태국 진출은 지난 4월 대만 서비스 개시 이후 두 번째다.


하나금융그룹 GLN은 전 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허브(Hub)가 되어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송금 ▲결제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인출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해외결제서비스 플랫폼이다. 현재 14개국 총 58개사와 제휴를 협의 중이다.


GLN은 별도의 설치나 가입 없이 기존에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던 GLN 파트너사의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국가별 환율이 자동 적용되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방콕의 필수 교통수단인 BTS(Bangkok Mass Transit System), 태국 대표 백화점인 센트럴 백화점, 엠포리엄 백화점을 비롯하여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아이콘시암 쇼핑몰, 짜뚜짝 주말시장, 고메 마켓, 빅씨 마트 등 태국 내 3백만개 프롬프트 페이(Prompt Pay)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나, 올해 말부터는 SSG 페이, TOSS 등 국내 및 해외 제휴사 손님들도 자체 앱에 연결된 GLN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하나금융은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태국 결제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태국을 방문하여 GLN으로 결제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센트럴 백화점을 비롯한 태국 내 전(全) 프롬프트 페이(Prompt pay) 가맹점에서 GLN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30%까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콕의 대중교통수단인 BTS를 4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대만과 태국에 이어 연내에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GLN을 통한 글로벌 결제 가능 국가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 태국 GLN 손님이 한국 내 가맹점에서 자국의 앱을 통해 결제하는 한국 인바운드(Inbound) 서비스와 대만 GLN 손님이 태국의 가맹점에서 대만의 앱으로 모바일 결제할 수 있는 글로벌 간 서비스(Global to Global)도 조만간 실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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