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의혹' 대웅제약 공정위 조사받는다
제네릭 출시 고의 지연, 오리지널 제약사와 '뒷거래' 의혹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2일 14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웅제약이 제네릭 의약품을 고의로 출시를 지연하는 조건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와 합의하는 '뒷거래'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지식산업감시과는 2일부터 6일까지 대웅과 대웅제약, 연구소, 향남공장을 상대로 역지불 합의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 조사 배경은 신약을 보유한 특허권자가 제네릭 제조사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제네릭 출시를 지연하는 담합행위와 관련해 대웅제약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릭을 시장 진입을 지연해 소비자 의약품 접근성을 저해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어떤 내용인지는 경영진이 함구하고 있다. 관련 자료 관리를 잘 하라는 내용의 메일을 대웅제약 직원들에게 보냈다"며 "해당 건으로 일부 직원이 해임 조치가 발생해 사안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금일 공정위 조사가 들어온 것은 맞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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