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경쟁사 '데일리호텔' 인수
특급 호텔·풀빌라 등 고급 숙소 및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강화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4일 08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대표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가 경쟁 업체인 ‘데일리호텔’을 품는다.


야놀자는 호텔·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데일리호텔을 운영하는 데일리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는 데일리의 국내외 고급 숙소, 레스토랑 등 사업이 자사가 지향하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 야놀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일리호텔의 강점인 특급 호텔 체인, 풀빌라 등 고급 숙소 예약 서비스와 함께 맛집 등 레스토랑 예약이 가능한 고메(Gourmet)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데일리는 국내 최대 특급호텔·고급식당 예약 플랫폼인 데일리호텔 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57억원에 불과하던 거래액은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 지난해 1700억원을 돌파했다. 


신인식 데일리 대표는 “데일리호텔은 창업 초기부터 고객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을 목표로 성장해왔다”면서 “야놀자와 함께 함으로써 호텔과 다이닝을 넘어 여가와 여행의 경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스테이케이션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는 “특급 호텔 및 및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위한 고메 예약 노하우를 보유한 데일리호텔이 프리미엄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놀자는 숙박뿐 아니라 레저시설 및 액티비티, 모빌리티, 레스토랑 예약 등 여행 및 레저 고객에게 필요한 토털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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