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텍, 레저사업 철회 검토
사업시행사 만수, 사업 예비후보자 취소 처분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9일 16시 4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스엔텍이 신사업인 마권장외발매소 및 레저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다. 최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사업시행자가 이미 지난 7월에 한국마사회로부터 금산장외경마장 사업 예비후보자 취소 통보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에스엔텍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양해각서의 해지와 법적인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에스엔텍은 지난 5일 마권장외발매소 및 레저 테마파크 조성 컨소시엄의 시행자 ㈜만수에 출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 금산 지역에 총 1350억원을 투입해 ▲2만6446㎡의 장외발매소 ▲패밀리 테마파크 ▲승마 테마파크 ▲허브농장 등을 조성하는 레저사업이다. 


하지만 에스엔텍은 마사회에서 발송한 공문을 통해 지난 7월에 마사회가 만수에 금산장외경마장 사업 예비후보자 취소 통보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에스엔텍은 사전에 만수로부터 취소 통보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만수는 9일 오전에 예비후보자 선정에 취소된 사실을 통지하지 않은 점을 인정했다. 다만 현재까지 1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했고 향후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에스엔텍 측은 "3자 대면 및 확인 검증 과정을 거쳐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라며 "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번거로운 사안이 사안이 발상하게 되어 송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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