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인분석 스타트, 정보 사각지대 없앤다
헥슬란트, 라이즈랩스, 센티넬프로토콜 암호화폐분석 보고서 발간
이 기사는 2019년 09월 10일 11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헥슬란트, 라이즈랩스, 센티넬프로토콜 3사가 빠르면 이달말 암호화폐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들 3사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토큰의 발행과 유통과정에 걸쳐 파악하기 어려운 정보의 사각지대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내외 코인거래소와 리서치기관이 코인분석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내고, 일부는 코인 등급을 메겨 코인가치의 차등을 두고 있지만 그 수가 적고, 여전히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코인가치를 평가하는데는 정보의 정확도나 깊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다만 공시제공 서비스 ‘쟁글’, 코인 신용평가 서비스 ‘한국블록체인평가’ 등 투자자보호와 투명한 코인거래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서서히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헥슬란트, 라이즈랩스, 센티넬프로토콜 3사는 공시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분석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코인분석 범주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인 쟁글과 투명한 거래 시장 구축을 추구하는 방향은 비슷하지만 헥슬란트, 라이즈랩스, 센티넬프로토콜 각 사들이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분석의 깊이를 더하겠다는 각오다.


분석 코인은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온체인 데이터를 확보한 코인으로 약 8개정도의 코인을 종합분석할 계획이다.


류춘 헥슬란트 CSO(최고전략책임자)는 “기존 공시리포트는 대부분 각 프로젝트 추진팀이 공개한 데이터, 이더리움 기반 네트워크내에서 이뤄지는 트랜젝션 온체인 데이터 공시가 대부분”이라며 “온-오프라인간 데이터, 의심거래내역 확보 및 블랙리스트 확보, AML(자금세탁방지) 규정 준수 여부 등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가 스스로 프로젝트에 대해 검증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어드바이저 물량 공개라든지, 상장후 락해제 조건 등 투자자가 파악하기 어려운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이다.


암호화폐분석보고서는 매월 발행되는 월보고서로 30페이지 정도의 심층 분석보고서로 작성될 예정이다. 향후 보고서는 협업사를 늘려 공시기반 데이터 외에 시장성, 사업성도 분석할 수 있도록 분석 범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헥슬란트는 신한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키관리 솔루션 제공사업을 진행하는 등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을 하고 있고, 헥슬노드를 통해 이오스, 클레이튼 등 13개의 메인넷을 지원하고 있어 오프체인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센티넬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보안 전문기업으로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암호화폐 거래 시 발생 가능한 보안위협요소를 사전차단·사후대응할 수 있는 위협평판데이터베이스(TRDB)와 암호화폐 추적 보안 솔루션인 CATV,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권고한 자금세탁방지 위협 기반 접근법(RBA)을 준용하는 CARA 솔루션까지 함께 제공한다.


라이즈랩스는 암호화폐 투자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자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투자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 이용자와 전문가가 함께 객관적인 암호화폐 투자정보를 생성 및 검증한다. 자체 보유한 온체인 인덱스 데이터를 제공해 마켓 가격 외에 보다 다양한 정보를 참조해 합리적인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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