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벤처스, 출범 이후 첫 펀드 결성
780억 스틱청년일자리펀드 설정…박민식 부대표가 총괄
이 기사는 2019년 09월 11일 13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틱벤처스가 인적분할 이후 첫 펀드를 성공적으로 결성했다. 한국벤처투자와 한국성장금융을 비롯해 다수의 재무적투자자(FI)와 전략적출자자(SI)로부터 투자역량을 인정 받았다.



스틱벤처스는 '스틱청년일자리펀드'의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투자처 발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스틱청년일자리펀드는 총 780억원 규모로 스틱벤처스가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인적분할된 뒤 최초로 결성한 펀드다. 이오헬스케어, ICT 서비스, 신소재, 게임·콘텐츠 분야 유니콘 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박민식 부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는다. 김태헌 이사, 정보라 이사, 탁현철 이사도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한다.


펀드 운용을 총괄하는 박 부대표는 서울대 생물화학공학 박사 출신의 바이오 투자 전문가로 녹십자벤처투자, 삼성벤처투자를 거쳐 2006년에 스틱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제닉, 뷰웍스, 메디톡스, 액세스바이오 등이 있다. 


스틱벤처스는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을 시작으로, 한국벤처투자의 KEB하나-KVIC 유니콘 모펀드, 한국성장금융의 은행권일자리펀드에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그 외에 NH농협캐피탈, BNK캐피탈, KDB캐피탈, 유경PSG자산운용 등의 재무적투자자와 한양이엔지, 엘앤씨바이오, 광동제약 등 전략적투자자가 펀드에 출자한다. 현재 추가적으로 출자를 검토하는 기관들이 있어 멀티클로징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틱벤처스는 지난해 7월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벤처투자 부문을 분할해 설립됐다. 운용자산(AUM)은 3268억원에서 이번 신규 펀드 결성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